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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에 해당되는 글 10건
[Schizo!, 2009. 5. 23. 12:46,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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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탄핵사건도 떠오르고, 참...
그냥.. 다른 대통령에 비해 서민 출신 대통령이시고 해서 그런지 마음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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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izo!, 2009. 4. 22. 17:46, 잡담]
금연 초기, 담배는 왠만하면 패치없이 안피려고 하는데
지독한 금단현상에 시달리고 있다
밀려드는 졸음과 두통.
흡연자에서 비흡연자로 가면 막 개운해지고 그럴줄 알았는데
담배의 여운이 가실때 이런 현상이 생기는 구나.
아,,.아마 몇주는 고생스러울것 같다 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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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izo!, 2008. 8. 5. 17:08, 잡담]
알바 끝나고 휴가 다녀왔다.
동사무소가 시내가 아니라 시외로 배치되서
시내배치자와 다르게 노동을 좀 했다능!!
땀이 많은 체질이라 조금 힘들긴 했다. 동사무소 안에 들어와도,
요즘 고유가시대라 청주시장님이 실내온도 28도 유지를 하라고
지시가 있었다나. 동사무소안은 29~30도--;;
더운게 힘들다...
동사무소알바는 겨울에는 편할 것이다.........ㅋㅋ
추워서 밖에서 일도 안하고 따뜻한 실내에서만 일한다 하더라 ㄲㄲ

사무장님이 해주신 말씀은 잘 새겨야지;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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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izo!, 2008. 8. 1. 11:29, 잡담]

동사무소 알바 마지막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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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izo!, 2008. 6. 24. 21:35, 잡담]

신의 알바라는 시청 알바에 당첨되었다~!
사실 안되면 당연한거고 되면 운좋은거라고 해서
별 기대하지 않았고 안되면 토익 조낸 열심히 하는거다 이랬는데 헐  ㅡㅡ;;
1200번대라 지루하게 줄을 기다리다가 추첨을 했는데~
운이 좋게도 당첨되었다~
처음 지원하는거였는데 두번 지원한 내 친구에게는 미안 나만 되버렸네
암튼 7월7일부터 알바 시작! 이로써 규칙적인 생활을 할수 있겠군 ㄷㄷ
충북지방경찰청은 꽤 좋았는데
시청알바는 어떨까?



청주시(시장 남상우)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신청자를 대상으로 방학기간 중 시청 산하에서 근무할 대학생을 선발했다.

시는 각동 주민센터를 통해 지난 6월 9일부터 18일까지 접수한 결과, 아르바이트를 신청한 인원은 총 1,509명으로 선발대상 215명에 대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차상위의료특례자, 부모중 1인이 장애(1~4급)인 세대의 자녀 142명을 우선하여 선발하고 나머지 신청자 1,367명중 73명을 6월 24일 오후2시에 청주시민회관에서 공개 추첨을 실시하여 18대1의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이렇게 관공서 아르바이트가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이유는 하루 31,000원 총 24일간 74만4천원의 임금 수준이 만족스럽고 또한 비교적 안정적인 근로조건 등 대학생들이 선호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대학생 아르바이트에 선발된 학생은 청주시 산하 부서에 배치되어 7월 7일부터 8월 1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아르바이트 기간중 학생들이 좋은 행정 경험을 하고 돌아가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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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izo!, 2008. 2. 28. 13:31, 잡담]

Air quotes : Using air quotes in a conversation

외국인들이 양손의 검지랑 중지를 펴고 V자를 만든 상태에서 아래위로 토끼 귀처럼 까딱까닥 하는 제스추어는 'Air quotes' 또는 'bunny quotes'라고 하는 제스츄어랍니다.

두 손가락을 토끼 귀모양 'Quotation Mark' 즉 인용부호인 따옴표"" 모양을 만들어 강조하고 싶은 말을 할때 까딱까닥 해서 주로 사용합니다.


말하는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특별히 강조해야하는 중요한 말 뿐만 아니라 또는 상대의 이야기에 반대할때, 빈정댈때, 풍자할때도 많이 쓰이는 표현으로 영화나 드라마에서도 많이 볼 수 있을꺼예요.


예를 들어서 '넌 정말 "예쁘다"'라고 하면서 예쁘다에서 손가락을 "" 했다면, 너 별로 안예쁘다고 하는 비꼬는 말일 가능성이 높아요.


요즘 TV에서 방영하고있는 '미녀들의 수다'를 보신적 있나요?

남아공에서 온 미녀, 브로닌도 이 표현을 썼었구요, 빈정대는 의도로 사용했었답니다.


참고로 Wikipedia 백과사전에서 찾은 원문 설명을 아래 첨부합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Air quotes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Air quotes (also called finger quotes or bunny quotes) refers to using one's fingers to make virtual quotation marks in the air when speaking. This is typically done with both hands held shoulder-width apart and at the eye level of the speaker, with the index and middle fingers on each hand forming a V sign and then flexing at the beginning and end of the phrase being "quoted." The air-quoted phrase is generally very short — a few words at most — in common usage, though sometimes much longer phrases may be used for comic effect (for example, see the Chris Farley reference below.)


Air quotes are often used to express satire, sarcasm, irony or euphemism. In print, scare quotes fill a similar purpose.

As English usage of air quotes imitates English usage of printed quotation marks, the gestures formed by the fingers in other languages depends on those languages' quotation mark styles. For example, German-language air quotes sometimes comprise one hand inverted relative to the other in order to imitate German-language quotation mark convention. French-language air quotes conveniently utilize the V-shape formed by the index and middle fingers on each hand to imitate French-language use of guillemets.


출처: http://en.wikipedia.org/wiki/Air_quo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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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izo!, 2007. 11. 3. 00:30, 잡담]


박철-옥소리와 이영하-선우은숙 부부가 같은 날 이혼을 발표했다 치더라도 이렇게 충격파가 크지는 않았을 겁니다. '스타', '섹스', 그리고 '동영상'이라는 충격적인 단어들이 조합됐죠. 게다가 그 주인공이 최고의 스타 여가수인 아이비라면.

사실 이 사건을 처음 인지한 것은 1주일 전의 일입니다. 하지만 아이비라는 스타, 혹은 박은혜라는 20대 여성의 장래가 걸린 일이라 소속사의 협조 요청을 받아들였습니다. 그렇게 기다리는 사이 한 차례 이니셜을 이용한 타 매체의 보도가 있었고, 결국 소속사가 2일 전모를 공개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사건의 전말은 이렇습니다.

아이비가 2년간 사귄 남자가 있다는 것은 소속사도 감쪽같이 몰랐다고 합니다. 그 2년의 상당 부분을 회사에서 지정해 준 숙소 생활을 했는데도 사귀는 남자가 있다는 것을 담당 매니저도 모르게 숨겼다는군요.

그러던 어느날, 아이비의 매니저 핸드폰이 다급하게 울렸습니다. 아이비였죠. "차가 부서졌다"는 얘기였습니다. 남자친구와 함께 차를 타고 가다가 흥분한 남자친구가 담뱃불을 들이대고, 차를 세운 뒤 의자로 앞유리를 부수는 등 난동을 부려 위협을 느꼈다는 겁니다.

이때부터 소속사는 발칵 뒤집혔습니다. 물론 당시만 해도 이 남자에게 법적인 책임을 물을 생각은 전혀 없었겠죠. 이런 일은 가능한 한 소문나지 않게 넘어가는 것이 최선일 법 했으니까요.




그리고 나서는 얼마간의 돈 - 4000만원 정도라고 합니다 - 을 '빌려달라'고 요구합니다. 여기 저기 남아 있는 아이비의 '흔적'을 지우는 데 돈이 필요하다고 했다는군요.

물론 아이비의 소속사가 꽤 큰 회사이긴 하지만 이 회사는 상장회사입니다. 별다른 목적 없이 4000만원이라는 돈을 끌어내어 쓰기는 쉽지 않습니다. 회사쪽에서 입장을 정리하고 있는 사이, 요구액은 대폭 늘어납니다.





가장 강력한 협박 도구는 "비디오가 있다"는 거였다고 합니다. 이 남자는 "정사 장면을 촬영한 비디오가 있다. 물론 아이비도 그 사실을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는군요. 당연히 소속사는 아이비에게 사실을 확인하지만, "절대 그런 일이 없다. 혹시 정신을 잃고 자고 있을 때 몰래 찍었다면 모르지만, 그런 비디오를 찍은 적은 없다"고 강력하게 부인했다는 겁니다.

남자는 소속사에 샘플을 보여준 일도 없습니다. 그러니 현재까지는 이 동영상의 존재에 대해 뭐라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뜻이 됩니다. 정말 동영상이 있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는 사람은 남자, 유모씨뿐인 셈이죠.





회사가 대응 방식을 고심하고 있는 사이, 엉뚱한 쪽에서 일이 터집니다. 한 연예계 관계자가, '아이비의 애인이었던 사람이다. 나와 아이비의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겠다. 현재 시나리오를 쓰고 있다'는 남자를 만났다고 아이비 측에 귀띔을 해 줍니다. (아이비의 라이벌 격인 여가수를 이 영화의 아이비 역으로 캐스팅하게 해 달라고 했다는군요.^^ 저희도 이 방면에서 소문을 처음 들었습니다.)

게다가 남자는 꽤 연예계에 지인이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남자가 여기저기 아이비와 관련된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징후를 눈치챕니다. 아이비와 이 남자에 관련된 소문이 언제 터질 지 모르는 시한폭탄이 된 것을 안 순간 소속사는 결국 사법기관에 수사를 의뢰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결론을 내립니다.

결국 유모씨는 경찰에 의해 체포되고, 수사가 시작됐습니다.





벌써부터 문제의 동영상을 찾기 위해 공유 사이트들을 뒤지고 있는 사람들에겐 안된 일이지만, 수사가 시작됨에 따라 동영상이 수면 위로 떠오를 가능성은 0에 가까워졌습니다.

이미 유씨는 수사관들의 추궁에 "아이비가 내 곁을 떠나려고 해 화가 났다. 동영상같은 것은 없다. 협박한 일도 없다"고 답변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당연히 예측할 수 있는 응답입니다.

이 사건에 참고가 될만한 사건이 이미 있었습니다. 몇해 전의 이태란 사건이죠.




당시 매니저와 불화중이던 이태란은 매니저로부터 어느날 전화 한 통을 받습니다. 전화 수화기 너머로는 남녀가 한창 정사를 벌어고 있는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매니저는 "내가 지금 뭘 보고 있는줄 아냐. 바로 너와 내가 찍은 비디오를 보고 있다. 정신 차리고 말을 들어라. 내 말을 듣지 않으면 이 비디오를 확 풀어서 망신을 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말을 듣고 아찔했던 이태란은 '몰래카메라에 당했구나'하는 생각에 곧바로 경찰에 수사를 요청합니다. 경찰은 매니저의 사무실을 수색하고 증거 압수에 나서지만 아무 것도 발견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매니저는... 경찰에서 이렇게 증언합니다. "비디오 같은 것은 없다. 사실 그때 전화기 너머로 들려준 것은 내가 갖고 있던 포르노 영화에서 나는 소리였다. 그렇게 하면 겁을 먹을 것 같아 장난으로 틀어 놓은 것 뿐"이라고 말입니다. 비디오의 존재가 증명되지 않은 탓에 매니저는 가벼운 형을 받고 풀려납니다.





이 경우에는 비디오가 있었을까요? 물론 없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리고 만에 하나, 비디오가 실제로 있었다 한들 경찰이 수사에 나선 이상 비디오는 사라진다고 보는 게 좋을 겁니다. 경찰이나 검찰이 증거물로 압수한 비디오는 증거물로 엄중히 관리되고, 절대 햇빛을 보지 못합니다.

증거물로 압수되지 않는다 해도 그 뒤로는 나타날 수가 없었습니다. 설혹 매니저가 비디오를 갖고 있다 한들, 바보가 아닌 이상 경찰에서 "내가 비디오를 찍었고, 갖고 있다"고 증언할 리가 없겠죠. 이렇게 하면 죄가 훨씬 무거워 진다는 것을 모를 사람이 있겠습니까. 그리고 그 뒤에라도 비디오가 발견되면 그 책임은 고스란히 자신에게 돌아올테니, 감히 공개할 수가 없게 됩니다.

백지영 사건의 경우 범인은 해외로 비디오를 갖고 나가 미국 소재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유료 공개를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불과 몇분만에 사이트는 접속 과다로 다운돼버렸고, 그 뒤로 곧바로 경찰에 의해 차단됐습니다. 범인들은 아직도 귀국하지 못하고 있죠. 갖은 위험을 무릅쓰고 공개를 한들 실익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이런 교훈들은 아이비 사건에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여러 정황으로 보아 이 사건의 초점이 된 비디오는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쪽에 내기를 하고 싶게 만듭니다. 그리고 만에 하나, 실제로 존재한다 해도 이제는 세상에 드러날 일이 없다고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위의 이태란 사건과 같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세상이 바뀌긴 했지만 이런 말은 꼭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이비에게 죄가 있다면 남자를 잘못 만난 것 뿐입니다. 물론 왜 그런 남자를 만났다고 따질 수도 있겠지만, 처음부터 괜찮은 남자인지 알아보는 방법은 없습니다.

냉정하게 생각하자면 성인 남녀가 2년씩 사귀었다면 성관계를 갖는 것은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아이비라고 특별한 일은 아닙니다. 만약 그 장면을 몰래 찍어서 협박에 이용했다면 그건 그 쪽의 범죄입니다.

사건이 어떻게 전개되든, 아이비는 피해자일 뿐입니다. 어떤 일이 더 벌어진다 해도 이 부분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을 겁니다. 만약 이런 일로 인해서 아이비가 방송에 출연하지 못하게 된다거나 연예인으로 활동하지 못하게 되는 일이 있다면, 그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의 후진성을 보여주는 단서가 될 뿐입니다.

아마도 소속사가 당당하게 수사를 요청하고 '정면승부'에 나선 것도 이런 세상의 변화를 믿었기 때문일 겁니다.




가능하면 빨리 아이비의 웃는 얼굴을 다시 보게 됐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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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izo!, 2007. 8. 29. 10:02, 잡담]

아무튼 돌아온다니 천만다행입니다.
그런데 그동안 든 비용 그것에 대한 보상은  샘물교회와 개신교에게 확실하게 받아야 합니다.
정부는 입을 잠그는 건지 인질 한명당 50~100만달러설이 외신을 통해 나오고 있는데, 그 돈은 반드시 그 가족들에게 청부받아야 겠지요?  
탈레반같은 테러집단에게 지급된 돈, 그 돈은 차라리 국내 어려운 사람들에게 베풀어져야 할 돈이지
봉사가 아닌 선교를 목적으로 간 당신들 때문에 쓸 돈이 아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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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izo!, 2007. 8. 23. 11:12,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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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율량동
뒤에 있는 불빛은 오창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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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izo!, 2007. 8. 18. 09:56,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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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3 AM 현재 네이버 접속 불가중..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인데;;

요즘 대체 왜 이러는지.;

또 일본 2CH에서 공격하는건가..?

덧. 9:47 AM 느리지만 겨우 접속됐다가 안됐다가함;

아직까지 불안정함.,

친구들과 확인결과 나만 그런게 아니였음;

덧. 9:54 AM http://www.naver.com 으로 다이렉트 접속하면 안되는데

 http://kin.naver.com 이나 http://cafe.naver.com 으로 들어가지긴 하네요

덧. 9:57 AM 이제 고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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