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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izo!, 2008. 4. 19. 11:32,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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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축산업계의 단편을 매트릭스로 풍자한 애니메이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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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izo!, 2007. 8. 30. 18:54, 이슈]
아프가니스탄 무장단체 탈레반에 억류돼 있던 한국인 12명이 29일 석방된 가운데, 한국 정부와 탈레반의 합의 비용에 대한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외신들은 한국 정부가 탈레반에게 인질들의 ‘몸값’을 건넸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는 한편, 이번 사태로 촉발된 한국 기독교의 과도한 해외 선교활동에 대한 논쟁도 한국 사회가 치러야 할 또 하나의 ‘비용’이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http://news.nate.com/Service/natenews/ShellView.asp?ArticleID=2007083013571775144&LinkID=1&NC=HCR


◆ 한국 정부의 실수, 그리고 몸값 논쟁 = 미국 주간지 타임은 29일 ‘한국인질 석방 - 비용’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협상과정에서 일련의 실수를 저지른 끝에 결국 미국의 ‘테러단체와의 협상 불가’ 원칙을 포기하라는 국내 의견에 승복했다고 꼬집었다.

타임이 언급한 실수 중 하나는 노무현 대통령이 피랍 사태 발생 직후 기자회견에서 한국군의 아프간 철수 카드를 너무 일찍 꺼내들었다는 것.

한국 정부에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고 하지만, 탈레반과 협상한 것도 기존 원칙을 번복한 것이라고 타임은 지적했다.

타임은 “겉보기에는 한국 정부가 꽤 좋은 조건의 흥정을 한 것 같지만, 많은 전문가들은 이번 합의가 그렇게 자신있어할 만한 것은 아니라고 보고 있다”고 전했다.

또 국내외 언론과 전문가들의 발언을 인용, “한국 정부와 탈레반 측은 모두 몸값에 대해서는 부인하고 있지만, 몸값이 합의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아랍어 위성방송 알자지라 방송도 이날 한국 정부가 인질 석방을 위해 탈레반에 2000만파운드(약 378억원)를 건넸다는 소문이 아프간 현지에서 돌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프간 카불의 알자지라 특파원 앨런 피셔는 이날 아프간 정부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 “정확한 액수는 밝힐 수 없지만, 한국 정부가 탈레반에 현금을 건넸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 서울의 알자지라 특파원 토니 버틀리도 이날 “한국인 대부분은 정부가 탈레반에 몸값을 건넸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지만, 인질들이 무사히 귀국할 때까지 논쟁을 접어두자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 기독교 선교활동도 또 하나의 비용 = 금전적 문제뿐 아니라 비(非)물질적인 비용도 지적되고 있다.

영국 BBC방송은 29일 ‘한국인들은 선교 활동을 재고하고 있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안전에 대한 위협을 강조해온 정부의 경고를 무시한 기독교인들에 대한 문제가 앞으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특히 BBC는 한국 총 인구의 25%를 차지하는 기독교인 중 1만5000명이 해외에서 선교활동을 벌이고 있다는 수치를 근거로 제시했다.

실제로 BBC 등 일부 외신들은 이번 사태가 발생한 지난달 19일 이래 줄곧 피랍된 한국인들에 대해 ‘선교단(missionaries)’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

알자지라도 이날 “한국 교회들은 이번 피랍 사태를 계기로 해외 선교 활동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알자지라는 또 한국교회협의회가 최근 아프간에서 선교활동을 금지한 정부의 요청을 준수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서울의 기독교 봉사단체 ‘프런티어스’도 아프간의 장단기 봉사단원들의 철수를 지시한 사실이 이 같은 분위기를 반영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보영기자 boyoung22@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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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izo!, 2007. 8. 11. 16:31,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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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이 돈건지..진짜 저런 생각인지..
클릭하여 보시길~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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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izo!, 2007. 7. 31. 03:04, 이슈]

 


신해철씨가 진행하는 라디오프로그램에서

먼저 청취자의 의견을 인용 하고 자기생각도 말하고 하는데

왜 김선일 사건때보다 국민여론이 좋지 않은가에 대한 의견을 포함하고 있다.

나도 이에 대체적으로 동의하는 바이다.

---------------------------------------------------------------------------------------------------

방송전문(대략)


국가적으로 큰 근심이 있습니다. 아프가니스탄에서 피랍된 국민때문에. 모든 국민들이 걱정을 참 많이 하고 있습니다.
오늘 방송에서 제가 하는 얘기 중에서 지금 요 부분을 누군가가 보도를 하거나 전제를 하거나 얘기를 한다면 요 부분을 쏙 빼고 얘기를 할텐데 바로 요 부분을 뺄껍니다.

제 생각은 사람부터 살리고 보자, 이 부분은 이견이 있을수 없다는 겁니다. 사람부터 살리고 봐야 한다는거고, 제 개인적인 의견을 물어보신다면제 개인적인 의견을 전제로 하고 아프가니스탄에서 철군을 하든 인질교환을 하건뭘하든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무조건 우리나라 사람들 살려서 한사람도 빠짐없이 목숨붙여서 인천공항에 내려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는 저도 전혀 이견이 없습니다.

자 그런데, 이게 이제 무사히 해결되고 나면 그 기쁨에 다들 헐레리벌레리 넘어갈꺼기 때문에. 지금 여론중에서 이부분에 대한 여론이 상당히 큰데제가 봐도 일반 티비 라디오 신문등지에는 이 의견들이 인터넷에 이렇게까지 의견이 강력하게 대두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거의 보도 통제수준으로 보도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건 아마도 이 사건이 기독교와 관련이 있는 것이기 때문에 눈치보기의 일환이 아닌가 라는 생각에 저도 어느정도 동감을 합니다.
그래서 이것이지금 인터넷에 아주 극히 일부의 사람들이 이야기 하고있는것이 아니라 거의 여론이 형성되다시피 하고있기 때문에 이런얘기들을 여러분들과 같이 한번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특히 기독교를 안믿으시는 분들보다는 믿으시는 분들과 얘기를 나눠보고싶습니다.

랄라마녀가 피랍사건에 대한 언론의 위선 이라는 글을 퍼왔습니다.
어느 정도 공감이 가서 퍼왔어 출처는 다음까페 베스트드레서 글쓴이는 무릎팍여사
신념에 목숨을 건 사람은 아름답다. 하지만, 그 신념이 자신의 생명을 다 바꿔도 후회없을 그런 신념이 아니라 자신에게 손해가 되는 순간 져버릴 신념이라면 그것은 위선이고 가식이다.
이번 피랍사건은 국민들에게 큰 분노를 안겼다.
자식 잘못은 부모책임이라더니, 철없는 자식이 제 신념을 따라 죽으러 가겠다는 걸 책임지느라, 현재 국가는 위험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고, 오늘 아프간 군대를 철수시키겠다는 굴욕처방까지 내 놓았다.

이 와중에 피랍인 가족들은 '국가 책임'을 운운하며 마치 잘되면 하느님 은덕, 못되면 국가탓 이라는 이중적인 사고로 일관하고 있고, 기독교 표를 의식한 정치계는 다수 국민여론의 비방에도 불구하고 입을 닫고 있다. 언론은 최대한 온화하기만한 보도를 내놓고, 그들의 무사귀환을 바란다는 쪽으로 국민 여론을 포장하고 있다.

이들은 국민을 아직도 80년대 시절 언론에 이끌려다니는 순한 양으로 보는 모양이다. 그 어느 거대 언론에도 피랍인들이 '모스크 사원에서 찬송가를 부른일'이라던지, 피랍단체 대표자가 그전 모 신문에 '위험지역 국가 여행 허가'에 대하여 기고한 일 등, 피랍인들에게 불리한 내용을 다루지 않았다.

이들 사실은 대부분 네티즌이 이들을 추적하여 알아낸 것이며, 고작 인터넷뉴스나 소수 진보신문, 영향력이 아주 크지 않은 기사로만 쓰였을 뿐이다.
이들은 국민의 여론을 그들이 그저 무사히 오길 바란다는 쪽으로 포장하고 있지만, 대부분 국민은 그들이 무사히 오기 보다 합당한 댓가를 치루길 더욱 원하고 있다. 사실관계가 다 밝혀졌는데도 온국민의 마음을 담아 피랍국민의 안전을 기원하자는 모 뉴스 아나운서의 발언은 우습기만하다.

만일 이 상태로 이들이 살아돌아온다면, 교회나 언론은 '하느님의 구원'이라느니 혹은 '무사히 돌아와서 다행'이라는 온건적인 언론내용에 국민 여론이 묻혀버릴 것은뻔하다. 코 앞으로 다가온 선거에 민감해진 정치인들은 이 사건을 좋아라며 자신들의 선거 전략으로 쓸 것이고, 그 대부분은 기독교인들의 표를 얻기위한 아주 좋은 소재가 될 것이다. 이는 선례를 남기게 된다.

일본의 경우, 지난번 국가의 경고를 무시하고 떠난 사람들을 구출하는데 쓰인 금액을 배상하라는 여론에 힘입어 실제로 그 비용을 피랍자들이 내야했다.(단체가 아니고, 개인이였기에.. 200억을 비용을 주고 협상했지만 한사람당 1500만원씩만 내고 대국민사과를 함)
피랍단체 대표자였던 모 씨가 기고한 글대로 '위험국가에 가는 것을 제한할 것이 아니라, 그 위험에 대해 자신이 책임지는 것으로 하자'라는 취지에 적극 동감하는 바이며, 우리나라도 현재 묻혀가는 이런 온건한 선례가 아니라, 이런 무책임한 행동을 방지하기위해, 일본같은 선례를 남겨둘 필요가 있다.

그러나 대통령 선거와 기독교의 눈치를 보는 언론에 가려진 지금 국민의 분노 여론은 아무도 표출해주지 않고, 이대로 묻혀갈 분위기다.
국민은 탈레반보다 피랍인들에게 분노를 느끼고, 피랍인들보다 그런 언론의 방관적인 태도에 더 분노하고 있다.
언론은 최대한 객관적인 여론을 표출하여 국민 여론을 바로 싣길 바란다.

추신 - 설마 죽겠어 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빚어진 가식적인 순교의식은 어린아이가 설마 물리겠어 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동네 철물점 개와 장난장난을 치는 것이나 다름없다.
신념을 위해 목숨을 건다는 생각이 아닌 저런 뻔뻔하고 가벼운 생각으로 아프간을 방문했다면 제발 피랍인과 그것을 지지한 교회와 그들을 끝까지 말리지 않고 보낸 가족들은철좀 들기 바란다.

결론은, 그런사람들을 국가가 구해낸다면 국가의 은혜에 감지덕지 해야지 감히 가족들이 국가탓을 운운할 자격은 없다고 본다. 제발 거기간 국민이나 가족이나 철 좀 들어라.

약간 과격한 부분이 있긴 하지만, 제가 느끼는것은 인터넷 여론들을 보면 평소에는 아홉사람이 아니라고 해도 한명이 막 떠들면 그것이 여론인양 과대포장해서 여론을 억지로 만들어내던 미디어들이
이번엔 열중에 셋이나 넷 제가 보이겐 최소한. 상당수가 이런 얘기를 하고있는데도 거기에 대해서는 입을닫고 있거든요

솔직히 당혹스럽습니다. 여론이라는것이 무엇인지. 무조건 숫자가 많다고 해서 쓸데없는 소리하는 사람이런것도 여론이 아니겠고 거기에서 옥석을 가려내고
진자 여론을 만들어 나가고 이런것도 매스미디어의 책임이기도 하겠는데, 평소에는 숫자와는 상관없이 네티즌들의 기사를 걸려내거나 발췌, 추출해서 정말 정식 여론화하는 기준을 미디어는 자극성을삼았다는거. 가장 자극성있는 얘기가 뭐냐를 기준으로 삼았지, 열중에 아홉명이 동의하지 않고 한명정도가 그냥 막 날뛰어도 자극있는 얘기를 퍼뜨리면 그걸 추출해서 그걸 여론인양 과대포장해왔단 말이에요
이런경우에는, 숫자가 상당히 되는데도 전혀 보도가 되고있지 않습니다.

오지의 마법사가 펌. 국민여론이 왜 김선일씨때와 달라졌는지
김선일씨때는 선례가 없는 경우라 국민들 모두가 놀라고 비탄에 빠졌지만 이번에는 전혀 경우가 틀립니다.
그간 기독교에서 행한 일들을 돌이켜 보십시요. 정부와 국민여론에 반하는 일들을 얼마나 많이 해왔습니다. 이라크에서 목사가 피랍됐다 풀려나질 않나, 아프가니스탄에 몇천명이 가서 선교
행사 하겠다는 황당한 발상으로 난리를 쳐서 정부 곤혹스럽게 만들고 일반 국민들을 어이없게 만들고 외국에 나가있는 한국인들 테러공포에 떨게만들고 결국  아프가니스탄에서 입국반대해서 무산됐었잖아요. 그리곤 아프간 입국을 막는 정부에 대해 종교탄압이라며 소송걸려했다고 기사까지 나왔잖아요

이런 반복되고 분별없고 무모한 행동들을 국민들은 티비를 통해 인터넷 기사를 통해 그간 너무나도 자세히 봐왔다는 겁니다.
그러고도 이번건을 국민들이 김선일씨와 같은 동정의 시선으로 바라보길 원하는 겁니까
그러고도 정부 탓을 하고 철군 운운하고 있는 겁니까, 김선일씨 울부짖는 당시 화면을 떠울리면 지금도 가슴이 아프고 슬프지만 피랍된 분들 단체사진을 보면 동정에 앞서서 분노가 치밀이 오릅니다.
이번에 형성된 냉소적인 국민여론, 국민감정이 어디서 비롯된것인지 기독교는 냉철하게 생각하고 자성해야 합니다. 그건 불교계가 만든것도, 이슬람계가 만든것도, 비종교게가 만든것도 아닙니다.
기독교 스스로가 만든 것입니다.

요 다음글이 저는 무척 공감이 갔는데

절에서 쌈질하는거 보면 일반 국민들 중들이 깜패짓하냐고 불교계 깝니다. 무장이슬람 테러리스트들이 무고한 다른나라 국민들 잡아서 죽이면 종교교리가 뭐 그리 잔혹하냐고 이슬람교 깝니다.
명망있는 신부가 그동안 성금받아서 따로 재물챙긴 비리가 밝혀지면 성직자 까고 천주교도 같이 깝니다.
기독교이기 대문에 기독교라서 정부가 국민들이 특정종교에 대해 악감정을 가지고 탄압하는게 아니라는 겁니다.

잘못하면 누구든 어느 종교든 까이는 겁니다. 개선되길 바라면서 까는 겁니다. 이번사태는 기독교계가 잘못한거니 기독교계를 까는 겁니다.
정부 탓하지 마시고 싸늘한 국민여론을 섭섭하다 하지 마세요 대한민국은 기독교인들만 사는곳이 아닙니다. 몇천만명의 일반국민들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 땅입니다.

그런데 당신네 소수로 인해서 정부와 국민이 동시에 이런 곤경에 빠져야 하고 첨예한 국제정세 속에서 이일이 앞으로 가져올 유형무형의 파장에대한 염려으로 외교부 직원들과 국민들 모두 밤잠도 못하고 염려하게 만드는겁니까
그러고도 당신네들이 자식들에게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해서 논하고 공동체 삶에대해 사회일원으로서의 책임에 대해 논할 자격이 있습니까.
정말 피랍된 분들 모두가 살아돌아오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이 간절히 기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설사 일이 잘못되어 그렇지 못한다 하더라도 정부탓하지 마세요 정부가 대의를 위해 어렵게 어떤 결정을 내린다면, 저는 전적으로 정부의 뜻을 지지하겠습니다.
이번일을 기획하고 실행에 옮긴 당신네 소수 기독교인들의 삶만큼 일반 대다수 국민들의 삶또한 못지않게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이번사태 통해 깊이 반성하세요
당신네들이 그 젊은 사람들 사지에 몰아낸겁니다. 누구탓도 아닌 바로 당신네 탓입니다.

안전불감증이라는 얘기들도 많이 보이고 사탕부인 껍질깠네가 올린글인데요
아무리 선교에 대한 목적으로 그리고 자신의 종교에 대한 믿음으로 간다지만 한 나라의 국민으로 정부가 그렇게 말리는곳을 의료진이라는 채 속이며 분쟁지역으로 가 국익의 엄청난 손실과 국민들의 걱정을 만든 이런생각없는 행동으로 만들어진 문제는 이제 정부차원의 비용처리보다는 개인 또는 이번문제 주체기관 또는 종교단체 구출비용 일체와 국익손실비용을 구체화해서 청구합시다. 얼마전 일본에서도 유사사례가 있었는데 우리나라에서도 일부 무개념 국민들에게 개념탑재좀 시킵시다.
이런글들이었습니다.

인터넷에 아프간 피랍일지가 많이 떠돌고 있습니다. 외교부에서 몇번이나 경고를 했다는 얘기, 정부가 30번이상 아프간출국을 만류했다는 얘기, 무시하고 계획대로 이행했다, 첫번재 비행티켓을 강제취소당했고, 교회측에서 나라를 상대로 소송걸겠다고 나섰고, 이렇게 해서 일지가 돌고 있습니다.

제가 내린 결론은 이렇습니다. 어떻게든 살려야 됩니다. 우리 국민들이니까요, (그 다음에 단일민족 어쩌고 어쩌고 이건생략) 단일민족 식구고 가족인데 어떻게든지 살아오게 해야되고 그 대가가 철군, 포로교환이든 전 모르겠습니다.
할수 있는건 다해서 정부와 외교부에서 할수있는건 다 해서 돌아오게 해야되는데,  인천공항 들어올때  고개를 수그리고 들어오라구요
자 이번에 구출됐음 하는 바람이지만, 구출되신 이분들이 영웅처럼 들어와서 꽃다발 목에걸고 환호성 받으면서 손 들어올리는 꼴은 죽어도 못보겠으니까 고개 수그리고 조용히 들어오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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