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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izo!, 2008. 2. 8. 01:05, study/toeic]

<출처 : http://www.english.co.kr/>
http://blog.naver.com/stacy1052?Redirect=Log&logNo=70000636671

오늘은 엘씨공부가 한창인 관계로 기본적인 엘씨 공부방법을 소개할까합니다.

다들 딕테이션을 많이 하라고 하는데요
앞에서 많이들 적어주시긴 했는데 제가 생각하는 딕테이션에 대해 먼저 말씀드릴게요
그리고 딕테이션은 많이들 알고 계시기 때문에 반복적인 정보인 것 같긴 하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아주 기본적이지만 여기서부터 시작하려고 합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래 내용은 안읽어보셔도 되요^^


받아쓰기
영어로는 Dictation이라고 씁니다.

초등학교 때 하셨던 것처럼 영어 한 문장을 듣고 받아쓰시는 방법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토익을 완전히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파트 I, 또는 파트 II 한 문장을 받아 적는데 심하면 오분이상이 걸릴수
도 있습니다. 테잎을 백번을 돌려 들어도 완전한 문장을 받아 적기 힘들때도 있죠..

시간도 많이 걸리고 짜증나기도 하고 도대체 언제까지 들어야 효과를 장담할 수 있을지 예측도 불가능한
딕테이션을 하는 이유는 "내가 못듣는 부분"을 찾기 위해서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대충 듣고서 "다" 들었다고 착각(^^;; 기분나쁘게 듣지는 마시길~~)하는 경우가 있거든요
직접 해보면 정말 얼굴에 기름종이를 대었다 뗀 것처럼 적나라한 듣기 실력이 드러납니다.

그래서, 파트 1, 2처럼 1문장씩 짧게 나오는 부분에서 제대로 문장을 익혀야 파트 III, IV에 가서 덜 좌절하
고 덜 고생할 수 있습니다.


우선 1문장 듣고 받아쓰세요.  
안 될 경우 10번 정도만 돌려 들으세요. 더 들어도 현재 상태에서는 머리 뚜껑만 열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부하다 성격버리면 곤란하죠.

스크립트 확인하세요.
틀린부분을 빨간 색 (또는 색깔이 확연히 구분되는 펜으로 수정합니다.)

분석하세요.
왜 이 부분을 못들었는지 확인하세요.

***여기서부터가 더욱 중요합니다.
대부분은 위의 단계만을 밟습니다.
그리고 딕테이션을 했다고 하는데 저기까지만 하면 아마 별로 소용없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을 거에요.

다시 들으시면서 자신이 못들은 부분을 확실히 머리속에 남겨야 합니다.
모르는 단어였던 것인지, 연음현상이 일어나서 몰랐던 건지, 아니면 내가 아는 발음과 다르게 나는지 등 여
러가지 이유가 있겠죠.

***여기까지만 해도 정말 좋지만 아직 한 단계가 남았습니다.
다시 들으시면서 따라 읽으셔야 합니다.
파트 I, II같은 경우는 짧은 문장이 많으므로 하루 한 두문장 정도는 (특히, 생소하거나 놀라운 영어 발음의
세계를 깨달은 문장을) 하루종일 외우시면서 다니시면 좋겠죠^^

이렇게 하루 두, 세시간씩 매일 2개월 이상씩만 하시면 놀라운 변화를 느끼실수 있으실 겁니다.

말이 쉽지 매일 두, 세시간씩 한다는 건 정말 힘들겠죠?
저 때의 놀라운 변화는 여러분들이 그만큼 영어 발음과 억양, 문장의 구성에 노출이 많이 되어서 익숙해졌
다는 증거입니다.

그러니 그만큼 노출될 정도로 많이 들으시구요, 위에서 설명드린 딕테이션은 동일한 노출의 경우에 보다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다음에는 어느 정도 딕테이션을 해 보시고, 듣기도 어느 정도 되시는 분들을 위한 듣기 연습 방법을 설명하
도록 하지요^^

구럼...



토익 학습방법_딕테이션2번째_토익 받아쓰기 공부법

오늘부터는 파트 III로 들어가기도 하기 때문에 딕테이션의 다음 단계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흔히들 Shadowing (섀도잉)이라고 부르는 겁니다.

말그대로 그림자처럼 듣고 따라읽는 것입니다.

지난 번에 말씀드린 딕테이션의 문제는 자신의 문제점이 적나나하게 드러나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엄청나게 시간을 많이 투자하여야 한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어느 정도 적응이 되신 분들..
이제는 문장이 어느 정도 들린다 하시는 분들..
그리고 파트 III, IV를 받아적다 보니 한, 두 문제 했더니 날이 샜더라 하시는 분들..

이제는 좀 더 다른 방법으로 문제점도 파악하고 속도도 올려야 할 때입니다.

그런 분들은 섀도잉을 써보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딕테이션은 받아 적는 것에 치중하다가 단어만 또는 소리만 듣게 되고 내용은 이해하지 못하는 현상이 발
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섀도잉을 하면 문장의 구성 뿐 아니라 이해 능력도 함께 그리고 영어 발음, 연
음, 리듬에 대한 이해도 생길 수 있습니다.

다만, 이 방법은 앞에서도 말씀드린 것처럼 딕테이션에 어느 정도 적응이 되신 후에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
다. 무조건 처음부터 이 방법을 쓰시면 여전히 자신이 무엇을 듣고 무엇을 듣지 못하는지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효과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방법은 의외로 쉽습니다.
테이프에서 한 문장씩 듣습니다. 그리고 따라읽습니다.

한 번듣고 따라 읽으면 좋지만 힘든 경우에는 문장 속의 주어, 동사, 목적어를 먼저 듣고 파악한 다음
한 번 더 들으시면서 나머지 부사정보들을 파악하십시오. 물론 이 때, 머리속으로 의미가 이해되지 않으면
섀도잉은 힘듭니다.

즉, 문장 구조에 대한 이해와 어휘가 어느 정도 build-up된 이후에 가능하다는 말이 되겠죠?

그리고, 지난번에도 말씀드린 것처럼 스크립트를 보시고 자신이 듣지 못한 부분이 무엇인지 확인하는 것
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 방법을 지속적으로 연습하면, 영어 발음감각도 좋아지고, 정보이해 능력도 좋아질 겁니다.

이해가 되시나요?

토익 학습방법_딕테이션마지막_토익 받아쓰기 공부비법


오늘은 딕테이션의 마지막 단계라고 할 수 있는 echoing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에코잉은 에코가 메아리자나요, 그래서 말 그대로 메아리치듯이 거의 동시에 따라읽기를 하는 방법입니
다. 그니까 Henry aimed to be like a native speaker라는 문장이 있다면 테이프에서 Henry를 들은 다음 바
로 치고 들어가서 따라 읽는 방법입니다.
무슨 말인지 잘 감이 안잡히시죠?

요즘 방송 선전에 보면 어떤 중국 사람이 연단에서 연설하자나요..그럼 그 사람이 중국말을 하자마자 한국
여자가 통역을 하죠? "솰라 솰라" 그리고 곧 "요즘 한국사람 ~~~" 머 이런 식으로요.
이것과 비슷하게 하시면 됩니다.

에휴하고 걱정이 앞서실 것 같은데 제 생각으로도 설명드린 방법중에서 가장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래서,
혹시 한 문장 딕테이션 하기도 벅차다 하시는 분들..여전히 제가 말씀드린 한 단계만 올리는데 우선 집중하
시고 실력을 키워나가시면 될 것 같구요.
섀도잉에 어느 정도 익숙해지신 분들은 이 방법을 한 번 써보십시오.

좋은 점은 무엇인지 궁금하시죠?

장점은 우선 네이티브들이 읽어주는 영어의 스피드에 익숙해지고 발음과 억양에 적응할 수 있는 동시에
끊임없이 밀려들어오는 정보들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집니다.

파트 III, IV하면서 가장 큰 문제가 이거자나요? 한 문장만 들려주면 알겠는데...언제 끝나는지 알수 없는 그
긴 내용이 주저리 주저리...

다만, 에코잉을 하실 때 주의할 점은 소리만 따라하시면 역시나 이것도 효과는 없다는 겁니다.
입으로는 따라하시되 해석이 되면서 따라가셔야 됩니다.
점점 오래 하시다 보면 익숙해지는 자신을 볼 수 있구요..

AFN같은 방송에 나오는 쉬운 말들 역시 따라하실 수 있습니다.
이 정도 실력이 된다는 건 listening이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다는 거거든요.

좋겠죠?
여러분들도 하실수 있답니다.

차근차근 그러면서 꾸준히...
리스닝은 하루에 몰아서 하는 것 보다 매일 조금씩 하시는 것이 더욱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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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eic  (0) 2007.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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